취기에 잠들기 전에 사진첩을 보는데 1년전 찍었던 사진과 얼마 전 찍었던 동일한 구도의 사진을 보고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이것이 바로 부모가 되는 과정인가 보다. 세상 모든 걸 주고 싶지만 줄 수 없고, 원하는 것을 모두 해주고 싶지만 해줄 수 없는 평범한 부모들의 마음.
나중에 누군가를 책임질 나이가 되었을 때, 우리가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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