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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w/밀리의 서재

패밀리그램 2022. 5. 3. 22:44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책에서 느낀 어떤 기시감

 

휴남동 서점을 읽으면서,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꼈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재밌게 봤었던 드라마가 떠올라서 그랬던 것 같다

주연 여성과 주연급 조연들, 그리고 이야기의 구성. 뭐 흘러가는 스토리는 정말 다르지만. 이 시대에 희망을 잃은 사람들을 대변한다는 것은 비슷하다.

 

책에서 소개해주는 명작들

 

JD 셀린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들 이외에 많은 내용들이 소설에서 등장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책에서 소개해주는 여러 명작 소설들의 공통점은 청춘의 고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갖고있는 의미가 너무나도 확고한 요즘, 성공하지 못한다는 건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게 이어지는 듯하다.  자신도 모르게 패배주의에 빠져버린 요즘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면 좋은 책인 듯하다.

베스트셀러에 대한 궁금증

 

 요즘 서점에 가보면 같은 책이 굉장히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로 등록되어있다.  크게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사람들이 독서를 하지 않아서 그런 거라니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다. 

나도 꾸준히 독서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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