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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일상

낙원타코, 고양 스타필드

패밀리그램 2021. 12. 15. 22:41

타코를 좋아한다, 집에서 또띠아를 사서 해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집에서는 보통 부리또를 만들어 먹긴한지만...

온더보더의 화이타와 낙원타코의 화이타 중 선택하라면 내 취향은 낙원타코이다. 

뭔가 좀더 끌리는 맛

아들이 낙원 파스타를 먹고싶다고해서 스타필드에서 저녁 메뉴를 낙원타코로 정했다.

메뉴는 낙원 화이타, 낙원 파스타

 

파스타는 체다치즈 느낌의 크림 스파게티, 베이컨과 감자튀김 그리고 매운맛이다. 맵기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인데, 7세 밖에 안되는 녀석이 이걸 먹고싶다니... 

아마도 당기는 매운맛과 감자튀김 때문이겠지.

화이타를 따로 주기로 하고 일단 파스타만 덜어줌

화이타는 다시 봐도 맛있어보인다

화이타와 함께먹는 또띠아와 친구들은 계속 리필해준다. 

아들이 맵다고 파스타를 너무 많이 남겨, 아내와 함께 남긴 파스타 까지 먹느라 배가 많이 불렀다. 다음에는 먹고 싶다고 하지말아라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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