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게 되었다. 어린 아들은 백신을 맞을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겠지..
아내와 캠핑을하기로했다.
그래서 고카프 캠핑 페어 사전예약을 했다.
킨텍스 내에 전시관에 들어가는 입구에 방역을 굉장히 철저히하고 있었다. 전시관 내에서 관람중에는 비닐장갑을 벗지 않도록 안내를 하고있었다.
한쪽은 일반 관람자, 초청자들을 위한 결제 부스, 다른 한 곳은 사전 예약자를 위한 결제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다.
관람을 하러 고고
사전에 참가기업을 확인하지 않고 현장에 와서 확인하였다. 캠핑용 텐트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 텐트를 많이 못 볼 것 같다는 느낌을 씨게 받았다.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캠핑인구가 정말 많긴 한가 보다. 오전에 왔는데 이렇게 많다니..
사진을 기준으로 서쪽은 캠핑용품, 북쪽은 캠핑카, 동쪽은 캠핑용 아이스박스, 남쪽은 캠핑용 박스, 용품, 웨건 같은 것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었다.
중간에 텐트도 있긴 했으나 종류가 많지 않아 크게 실망했다.
그래서 캠핑용품만 봤다
정말 신박한 용품들이 진열되어있었는데, 가슴 깊은 곳에서 뽐뿌가 솟구쳐 올랐다. 아내의 구박으로 욕구는 실현되지 않았다
등유가 들어가는 난로와, 가스불 or 화로를 이용한 바베큐 통이 심하게 눈에 들어왔다. 다음에 고카프에 올 땐 꼭 텐트를 구매한 뒤, 캠핑을 경험하고 와야겠다.
캠핑용 텐트를 사기 위해 고카프에 가면 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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