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애기였을 때 제주여행 시 아침에 유원지나 관광지로 이동하기 쉽지않았는데, 이제는 제법 컷 다고 일찍 일어나 아침산책 도 할 수 있게되었다.
서귀포 시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멀지 않는 거리이다.
여유있게 산책을 즐긴다면, 아침 산책을 1 시간 정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천지연 폭포를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길도 보고, 천지연 폭포까지 이어진 숲 길을 걸으면서 상쾌한 제주의 아침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돌하르방을 방송이나 책에서 더 많이 접한 아들은, 이 곳에서 수 많은 돌하르방을 만날 때 마다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었다.
돌하르방에 모자도 씌워보고
좋은 곳에 자리 잡아 가족들이랑 셀카도 찍고, 제주여행 온다면 다음에도 다시 아침산책을 꼭 한번 더 해야지.
'국내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에서 다시 만난 랜디스 도넛 (0) | 2023.09.25 |
---|---|
아들이 제일 즐거워 했던 제주도의 넥슨 컴퓨터 박물관 (0) | 2021.10.21 |
제주 곽지해수욕장 그리고 드라마 애월 (0) | 2021.08.30 |
해물파전으로 밤술, 제주 올레시장 (1) | 2021.08.29 |
제주 안돌오름 추억 정리 (2) | 202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