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이름 그대로 주인공은 베로니카이다
이 책 또한 파울로 코엘료에
한 참을 빠져있을 때 직접 구독한 책이다.
(하 ㅋㅋ 근데 책들이 전부 어디갔는지,
책 빌려가고 안 반납하는 사람들 싫다ㅠㅠ)
(빌려가고 읽지도 않고
반납 하지도 않는 사람들은 뭐지??)
아 갑자기 무기한 연체도서를 생각하니
소설 태백산맥의 두 주인공이
책을 읽으며 학창시절을 보낸 장면이 떠오른다.
"책에 맹세하고 양심을 팔지말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베로니카는 평범한 여성인데
자살을 시도한다
(수면제를 엄청 먹고 자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결국 죽지 못 하고 깨어난 곳은 정신병원ㅋ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리고 베로니카는 그 곳에서 운명의 짝을 만나고
담당 주치의는 그 둘에게 시한부를 선고한다.
(베로니카는 과도한 약물 투여로
장기 손상이 원인 이었던 것 같다)
(솔직히 남주는 기억안남 -_-;;;)
그 둘은 본인들의 시한부 인생의
본질을 깨닫고 남은 생을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을 것을 하기로한다.
(이 부분 개인적으로 독일 영화
"Knocking on heaven's door" 시작 부분과 비슷 ㅋㅋㅋ)
어쨋든 둘은 정신병원을 탈출 하고,
주치의는 "실험 성공"이라는
심오한 말을 남기며 소설이 끝난다.
(결국 그들 인생의 가치의 소중함을
깨워주기 위한 의사의 현명한 실험 이었던것ㅋ)
결론은 해피엔딩.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은 순례자 이후로 더 이상 읽지 않았는데,
대부분의 소설에 사랑이 주제로 등장한다.
결론은 꿀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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