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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천 청라 아시아드 경기장 / 워터파크

패밀리그램 2018. 8. 9. 15:23








청라아시아드 경기장_워터파크 






매년 가보고 싶었지만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 

올해 처음으로 가본 청라 아시아드 워터파크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다녀온 청라 아시아드 워터파크


롯데시네마 영화보러는 자주 갔는데 이렇게 여기서 물놀이를 

하게되 줄이야..워터파크 반대쪽엔 롯데시네마가 있다.


항상 들어가던 입구에서 반대로 들어가 워터파크로 입장했다.

취사가 가능해 가족들끼리 나들이 나와 삼겹살도 구워 먹고 

맛잇는 음식 먹으면서 놀 수 있다.



텐트 구역이 있고 이렇게 그늘막 구역이 있는데 

그늘막 구역에서는 아래 돗자리 깔고 아무곳이나 앉으면 내 자리이다.



이 날 너무 더워 고기 구워먹는 사람이 없었던듯 하다.

배달 음식도 안되고, 집에서 싸오는 음식은 먹을수 있다.



우리가 있던 곳에서 바라보았던 풍경이다.

구역마다 물놀이 안전요원이 있었고, 어린 아이들은 

보호자 없이는 못놀게 했다. 안전 사고 예방 차원으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다녀야 한다.

아주 낮은 어른 발목까지만 오는 풀도 있었는데 

거기는 돌쟁이 아기들이나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들이 

놀고 있었고, 우리 아이는 구명조끼 튜브 타고 

어른 허벅지 허리 정도 오는 곳에서 놀았다.



날씨가 워낙 물이 차갑기보단 따뜻했네요.

중간 중간 물을 넣어 주긴 했는데 

워낙 사람도 많고 해가 뜨거워서인지 물속이라고 

시원하거나 차갑진 않았어요.



이렇게 우리아이 허벅지까지 오는 곳도 있는데 

여기서 미끄럼틀오 타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답니다.


너무 더운날은 오히려 실내 워터파크로 가고 

적당히 덥다 싶을때 야외 워터파트로 다녀오는데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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