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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수원 물놀이터 샘내공원_아이와 가볼만한 곳

패밀리그램 2018. 8. 6. 21:36





여름엔 물놀이 


수원 샘내공원 물놀이터






아이 어린이집 방학 기간에 

수원에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집 근처에 마침 물놀이터가 있어 

아이와 함께 가보았다.



무료로 개방되는 곳이라 돈도 안들고 

아이와 시원하게 놀 수 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7시까지


40분 노는 시간 20분 쉬는 시간

20분 동안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


돗자리나 텐트도 가져가 사용할 수 있고

 마침 정자가 한개 비어 있어 자리를 펴고 

수영복으로 갈아 입힌 다음 출발~


워낙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보자마자 옷도 안갈아 입고 뛰어 가겠다고 

난리도 아니였다.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시원했다.

워낙 더워 물놀이 하다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 하는 걱정은 없었다.

집이 근처인 가족들은 엄마나 아빠도 함께 들어가 같이 놀곤 했다.

우리집은 엄마는 발만 담그고 아빠가 함꼐 들어가 놀아주었다.



평소엔 그냥 놀이터로 놀고 

여름엔 물놀이 터가 되는듯하다.

김포엔 아직 물놀이터가 생기지 않아 너무 부러웠다. 

그리고 물은 상수도를 사용하고 살균 처리한다고 되어있다.


아이가 물을 너무 좋아해 집 근처에도 있으면 

요즘 같이 더울땐 매일 놀았을 텐데 너무 아쉽다.



워터 파크에서 볼 수 있는 

해골바가지 같이 

위에 바가지에서 물이 가득 받아지면 

쏟아지곤 했다.



집에서 가깝다면 아이와 가볼만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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