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를 모두 사용하고 휴지심을 버리려고 하는데 문뜩 똥 만들기가 떠올랐다. 그래서 다음 날 등원하는 아이를 놀래켜 주기 위해서 똥을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
본격 휴지심 으로 똥 만들기
워낙 예전부터 많이 알려진 방법이다. 우선 사용한 휴지심을 물에 불려 놓는다.
휴지심 물에 담궈 놓기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뒤 휴지심을 물에서 꺼낸다.
휴지심을 구겨 똥 모양을 만든다.
나의 예술혼을 불태워 그럴듯한 똥을 만들어 냈다. 살짝 꺽어 놓으면 더 그럴 듯 하다.
신발장에 휴지심 똥을 올려놓고 다음 날 아침 아이가 등원 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영상 마지막에 아이의 반응을 넣었다.
아이의 신발을 신켜주던 엄마도 잠깐 놀란것 같았다.
확실히 아들이라 그런지, 엄마가 만져보라고 말하니 싫다고 엄마가 만져보라고 바로 반응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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