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애견 카페 / 미어캣 인 더 시티 / 이색 테마 카페

주말에 아이와 가볼만한곳

애견 카페, 이색 테마 카페 / 미어캣 인 더 시티  

주말에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애견 카페를 가기로 하였다. 

동네 애견 카페를 찾아 보다 발견한 미어캣 인 더 시티

일반 애견 카페랑 다른 이색 테마 카페

가격은 어른은 9000원 어린이는 7000원

음료가 한 잔 포함 되어 있는 금액이다.

이용시간은 2시간 2시간 이상 이용하게 되면 금액은 추가하면 된다.

음료수를 받고 나면 통 유리로 되어 있어 안을 들여다 보면서

음료수도 먹을수 있다. 놀다가 나와서 앉아서 쉬다가 들어 가도 되고,

편하게 왔다 갔다 하면 된다.

입구 앞 숙지사항, 안내문이 있으니 읽어보고 이용하도록 하세요.

미어캣 체험은 딱 한번 할 수 있고, 시간은 15분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들어 가면 고양이, 강아지, 미어캣, 라쿤 이렇게 여러 동물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이는 고양이가 좋았는지 계속 고양이 주변에서 맴돌고 

쓰다듬어 주고 그랬답니다.

 

동물 친구들이 다들 피곤한지 잠을 자고 있었네요.

자다 일어난 검은 고양이

자고 있는 고양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고양이 

유일하게 우리 아이와 놀아주던 고양이

아이가 강아지는 자주 접했는데 고양이는 길에서 보는 길고양이만 보다 

이렇게 가까이서 고양이는 처음 봐서 인지 무척 좋아했네요.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도 있고, 강아지 친구 2마리가 더 있었는데 

계속 잠만 자 사진을 안찍었네요.

미어캣 친구들도 체험 했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 얼굴을 긁힐수도 있어

잠깐 체험하고 나왔네요.

그리고... 솔직히 미어캣한테 냄새가 나서 오래 있지 못하겠더라구요.

라쿤 친구도 있었는데 집에서 계속 잠을 자고 있어 

라쿤 친구는 보지 못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동물원을 가지 못할땐 

이색 테마 애견 카페도 가끔은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