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 여행과 휴직 후 휴식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을 전혀 하지 못하여 엄청난 포스팅 거리가 쌓여있다. 그 중 하나가 제주도 여행에 갔던 맛집에 대한 포스팅이니 여행 카테고리에 연속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제주도 도착 후 첫 식사 올레국수
제주도에 맛있는 국수집들은 전부 제주공항 근처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수를 먹으려거든 도착하는 날이나 돌아가는 날 먹어야 한다.
올레국수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 시 렌트를 이용하는데, 올레국수는 국수집 근처에 주차장이 없다. 국수집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호텔이 하나있는데, 그 곳에 주차하면 된다.
( 식사 후 올레국수에서 주차권 꼭 받아야 한다. )
올레국수 근처 마리나 호텔
대기인원이 조금 있지만 15분 내에 식사가능함 - 고기국수 7,000원
맛있는 고기국수가 7천원 밖에 안함, 7천원인데 고기가 정말 많다.
많은 연예인들이 찾아갔는지, 벽에는 사인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위에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구석에 앉게 되었다.
가장 안쪽 구석자리에 앉으면 권지용 ( 지드래곤, G dragon ) 의 사인이 바로 눈에 띄인다. 지드레곤의 카페인 몽상애월(?) 은 시간이 없어 가보지 못했다.
사이드 반찬은 고추, 김치, 된장 그리고 세심한 배려
성인2, 유아 1명이서 국수 2개를 주문했는데, 친절하게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그릇,포크가 함께나왔다.
반찬은 고추, 김치, 된장 이렇게 3가지만 나온다.
나는 된장에 고추를 찍어 먹었는데, 아내는 된장에 고기를 찍어 먹었다. ( 고기 찍어먹어 볼 생각 자체를 안 했다. )
고추, 탐스럽다
김치도 흔한 김치
국수에 넣어 간을 맞춰 먹을 수 있도록 후추와 고추가루도 준비되어 있다.
가격에 비해 엄청난 고기양과 맛있는 국수 국물
약 15분의 기다림과 주문 후 약 10분의 기다림 끝에 국수가 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가격에 비해 맛있고 고기가 엄청 많았다.
고기국수는 사랑이었다.
만족스럽게 도톰한 고기 두께
제주도 도착 후 첫 식사로 큰 만족을 느낄 수 잇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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