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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기와 함께 오션월드! / 대명 비발디파크 / 오션월드

패밀리그램 2016. 12. 1. 18:45

이번에 지인이 요청한 간단한 일을 도와주고 

대명 비발디파크 숙박권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5인실 메이플 룸이 1박 단독 12만원!

(아싸! 놀러가야짘ㅋ)


때 마침 9월 한 달간 PAYCO를 이용해 

오션월드를 결제 할 시 단돈 1만원에 

종일권을 이용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하였었죠!

(개이득 ㅋㅋ)


이렇게 가을비수기 시즌을 틈타 사람이 없을 때 리조트와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건 나름대로

아기가 있는 가족들에겐 꿀팁일 것 같습니다. 

(늦 가을이 아니라면, 점심시간엔 따뜻하니 말이죠! 물론 리조트가 있는 워터파크엔 온천도 있으니까!!)


출발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쯤에 출발 하였습니다. 



출발 시간이 낮잠시간과 겹쳐 가는 동안 빵 먹다가 지쳐잠든 우리아들 ㅋㅋㅋㅋ

(심지어 입가에 단팥까지 뭍음 ㅋㅋㅋㅋ 인생 흑역사 탄생ㅋ)


강촌 가는 길에 접촉 사고로 차가 조금 막혀서 1시 30분 쯤에 비발디 파크에 도착하였습니다. 



파인 과 메이플 사이에 주차장이 하나 있고 메이플 바로 옆에 타워 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은 숙소 바로옆에 붙어 있는 주차장이라 저녁시간에 금방 만차가 됩니다.

(여기에 주차해야 아기가 있는 가족이라면 고생을 덜 합니다ㅋ)



메이플 동 입구!!!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촬영이 어렵...ㅋ)


정식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이 지만 1시 30~40 분 사이에도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투숙하는 객실은 방 2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 테라스 1개로 이루어진 중대형 룸!


방은 2개다 온돌방으로 요청하였는데, 온돌방은 방문객들이 모두 선호하는 방이라

수요가 많아 청소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보통 침대방 같은 경우에는 2시 정도에 청소가 모두 끝나지만, 온돌 방은 3시 조금 넘어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방문객 용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는 포스터

(실제로 늦은 시간엔 아니지만, 저녁 시간에는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닼ㅋㅋ)

(물론 밤엔 젊은 남녀들의 술 게임 소맄ㅋ)



객실에 도착해보니 청소하시는 어머님께서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친절하게 아기가 있으니 신경써서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욬ㅋ)



밖에서 본 객실 내부 ㅋㅋ



테라스에서 본 밖의 모습인데 별로 볼게 없습니다 ㅋㅋ

(다음 날 아침 이곳에서 아침부터 시끄럽게 체조를 하시는 어머님,아버님들 때문에 노 늦잠 -_-...... 조금 민폐인 것 같았습니다)

(워터파크와 리조트가 보이는 테라스도 있지만, 비용을 추가해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어쩃든 가져온 짐들을 정리하고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오션월드로 출발했습니다.

(오션월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ㅋ 지하1층 통로를 이용해서 이동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ㅋㅋ)




오션월드 도착ㅋ 하태하태



매표소 옆 오션월드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닼

(하태하태)


구명조끼 대여료는 6천원 입니다, 캐리비언베이 처럼 반납 시 일부 금액을 환불해 주진 않습니다.

(요즘에 캐리비언베이도 환불을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욬ㅋ)



물놀이 후 객실로 돌아와 젓은 옷들을 말릴 수 있게 건조대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오션월드 샤워실에 탈수기가 없는건 함정ㅋㅋ)



마지막 사진은 실컷 놀다 옷 갈아입고 신난 우리아가 ㅋ


저렴한 객실 이용료에 정말 저렴한 오션월드 할인 행사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성수기 때 이렇게 이용 했었다면 3배 이상의 지출이 있었을 텐데,

그렇게 지출을 했다고 생각해보면 돈이 아까울 것 같긴합니다.

아무리 즐거운 장소에 놀러간다고 해도 아기가 함께했을 때 사람이 너무 많다면,

전혀 즐겁지 않은 장면들이 연출되기 때문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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