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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기와 함께 양평 풀향기허브나라와 토이 방문기

패밀리그램 2016. 12. 1. 18:43

지난 주말 홍천 비발디파크 & 오션월드 여행 후 귀가 길에

비발디파크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풀향기허브나라와 토이카페에 방문!!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쉬어가기 정말 좋은 장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허브를 이용한 비누,향초 만들기 까지 체험 할 수 있답니다)


허브의 향기를 직접 자세하게 맡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토이카페를 관리하시는 분께서는 어마어마한 덕력을 보유하신 분 같았습니다.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체크 아웃 뒤 차를 타고 거의 20정도 달려서 

양평 풀향기허브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차가 안막히고 길도 잘 나있어서 20분도 안 걸렸었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앞 마당을 그대로 쓰는데 마당이 넓은 편이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대중화된 고급브랜드 커피보다 저렴합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음료서비스가 나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입구에는 아이언맨 MARK 3 흉상이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ㅋㅋ

(마블 시리즈 덕 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실내가 크게 넓지는 않지만 정말 빽빽하게 가득차 있습니다. 

대형건담과 동일한 모형은 소형건담!

(실제로 소형 건담도 그렇게 작은건 아니지만 대형건담 때문에 엄청 작아보이네요)



마블시리즈의 아버지인 스탠 리! 모든 마블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멋진 분 이시죠!

모든 마블 시리즈의 피규어가 위 사진과 같은 퀼리티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규어 한개의 가격만 해도 어마어마한데ㅋ 정말 사장님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ㅋㅋ)

(피규어 퀄리티가 ㅎㄷㄷ 합니다.)



특정 애니매이션 덕들을 위한 피규어도 판매합니다.

(저희 아내가 원피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 날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같이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눈 높이의 레고를 보며 엄청 즐거워 하는 우리 19개월 아가 ㅋㅋㅋ

이 외에도 레고와 피규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관람 할 수 것들이 많습니다.

(덕중의 덕인 러브라이브 시리즈 피규어도 있습니닼ㅋㅋㅋㅋ)


약 20분 정도 관람 후 허브 정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정원 중간 중간에 사진 촬영을 위한 의자와 조형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 예쁜 장식과 조형물이긴 했지만 비슷한 것들이 많아 식상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최고의 관람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허브정원에서는 계속해서 대중가요 피아노 연주곡이 흘러나옵니다!)

(날씨 좋은 날 분위기 짱짱ㅋㅋ)



길을 따라 가다보면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터널들이  보입니다.

(지금은 가을이기 때문에 꽃이 없지만, 꽃 피는 계절에는 사진 촬영하기 엄청 좋아 보입니닼ㅋ)



토이 전시장 반대편 건물로 이동하면 허브로 제작된 상품을 구경하거나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전부다 직접 생산한 것은 아니겠지만, 허브 정원이 있어서 좋을 것 같은 기분ㅋㅋㅋ)


건물 한 쪽 방에서는 허브를 이용한 무언가 제작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것을 하러 왔는데 아내가 전날 무리를 해서인지 컨디션이 안좋아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아쉽ㅋ)



허브정원의 건물 밖으로 나와 토끼 조형물과 마주한 우리아갘ㅋ



우리 아가가 쉬기에 최적의 장소ㅋㅋㅋ

(뭔가 연륜이 있어보이는 자세로 앉아있는 건방진 아갘ㅋ)



곳곳에 직접 시향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허브들이 존재 합니다 



허브를 잡고 이렇기 비비면 손에 엄청난 향이 뭍어나옵니다 ㅋㅋ 

(레몬버베니 향을 맡고 정말 놀랬습니다 -_-;;;; 허브에 이런 향이 있다니 ㅋㅋㅋㅋ)

(나중에 꼭 분양 받아서 집에서 키워볼 생각 입니다)



로즈마리도 부비적부비적ㅋㅋ

(로즈마리는 워낙 대중적이라 예상한 그 향이 났습니다 ㅋㅋ)



연인들이 뭔가 많이 붙이고 갔네욬ㅋ



맞은 편에서 함께간 이모가 관심을 끌어주니 좋아서 활짝웃는 우리 아가 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이쁘게 나온 것 같아 좋네욬ㅋ)



우리 아가도 쓰담쓰담 하라고 시켰더니, 조금 만지다가

앞에있는 풀들에게 자갈을 던지는 만행을 벌이기 시작해 바로 연행ㅋ




이렇게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약 1시간의 방문이 완료되었습니다 ㅋ

(아쿠아 향초 제작 체험을 꼭 하려고 했는데 아쉽네욬ㅋ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꼭 해보는 걸로!!)


허브와 토이가 만난 컨텐츠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페 였습니다!

허브정원과 토이전시관의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아 돌아 보는 동선이 짧아 조금 아쉬웠지만

방문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 점점 커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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