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오뚜 오뚜기 피자!

장을 보러 갔다가 마트 시식코너에서 살짝 맛 보고, 할인 하길래 구매한 오뚜구 콤비네이션 피자. 배가고파 급하게 먹느라 피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껍데기만 남아있다.

유통기한이 굉장히 길다. 1년 정도 되는 것 같다.

조리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이 간단함 때문에 가끔 피자가 생각나면 먹으려고 샀다. 하지만 먹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정말 질 좋은 치즈를 사용한 건진 모르겠지만, 밀가루는 소화가 안되는 질이 좋지 않은 밀가루를 사용한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포장되어있는 피자빵과 크게 다를 것 없었다. 다른 것은 냉동상태라는 것과 조리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크기가 몇 배로 크다는 것.

사용된 원재료들이다.. 다음엔 피자를 먹을 땐 그냥 돈을 더 주고 배달시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까운 근처에 5900원 쌀 피자 가게가 있다면 거기서 사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