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음식을 하고 아내와 함께 봤습니다. 영화는 "공조" 위치는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 !
(공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ㅋ 유해진 특유의 연기가 후반부에 조금 식상하게 만들 뻔 했지만 그래도 꿀잼 ㅋ)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는 개관한지 얼마안된 신규 지점입니다. 마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CGV를 연상케합니다.
위치정보가 자세히 없는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경기장 왼쪽편 주차장이 많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녁에 종종 이곳에서 아내가 운전연습을 했었는데, 이제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롯데시네마가 생긴 후로 주차장에 차량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커다란 경기장에 작은 롯데시네마 간판은 뭔가 좀 초라해 보입니다.
입구 옆에 커피숍과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아직 개관한지 오래되지 않아 뭔가 많이 없긴 합니다.
출입문은 엄청 엔틱한 분위기의 문으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보면 사진보다 좀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실내 디자인이 모두 유럽풍의 엔틱한 분위기로 되어있습니다. 외부 모습과 상반되는 내부 모습입니다 :)
영화관 입장하는 입구는 한 곳 입니다. 입구 옆엔 커다락 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낵바 맞은편에 있는 의자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설 연휴엔 가족들과 즐거운 영화관람을!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와서 깔끔함과 분위기에 놀랬고, 영화관으로 입장하는 통로를 보고 한번 더 놀랬습니다. 마치 호텔 분위기의 통로에 영화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엄청 맘에 드는 길이었습니다. (완전 좋음 ㅋ)
입장 후 좌석을 보고 한번도 감탄했습니다. 무려 가죽시트 입니다. 그리고 기존 영화관의 좌석보다 폭이 훨씬 더 넓습니다.
자리가 정말 넉넉하고 넓습니다. 왼쪽에는 아내가 앉고 오른쪽에는 덩치큰 아저씨가 앉아있었는데 영화보면서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김포공항 롯데시네마 보다 훨씬 더 자리가 편하고 넓습니다. 앞 좌석과 간격과 높이도 엄청 넓고 높아 영화를 보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해본 롯데시네마 중 가장 좋았습니다. (상암동 CGV보다 좋습니다 :) ㅋㅋ )
멀지 않다면, 편하게 영화를 보기위해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곳 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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