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출렁다리 2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지난 여름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었다. 다녀와서 알았는데 "사이코지만 괜찮아" 에서 남자주인공이 당일치기 여행갔던 곳 이라고.. 지금 같이 날씨 좋은 가을철에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생각이든다. 올 해는 비가 너무 많이 왔었기 때문에..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아들과 걸어갔는데 6살인 아들이 조금 힘들어 하긴했지만 전혀 무리 없이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더 올라가면 정상이 있었는데, 이 때 공사 중이라 들어 갈 수 없었다. 그래도 이 날 흐렸지만, 공기는 엄청 좋은 날이었어서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실컷 마실 수 있었다. 평일에 사람도 많지 않았었는데.. 가을 산행으로 한 번 더 가보고싶다

파주 마장호수 주말 나들이 / 출렁다리 / 흔들다리

파주의 정말 갈 만한 교외 나들이 장소들은 대부분 깊숙히 숨어있는 듯 하다. 겨울에 갔었던 쇠꼴마을도 거리가 생각 보다 멀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마장호수 또한 거리가 조금 멀었다. 하지만 먼 거리 만큼이나 정말 만족스러운 주말 나들이었던 것 같다. 파주 마장호수 김포에서 출발해 마장호수까지 1시간 안 쪽으로 걸렸던 것 같다. 파주가는 길은 언제나 차가 안 막히기 때문에 막힘 없이 마장호수 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다. 경서지역이나 서울서부 쪽에서 출발해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다. 제6주차장에 주차 후 출렁다리 ( 흔들다리 ) 까지 출발7 주차장은 전망대 까지 너무 먼 것 같고 6 주차장은1,200m 정도 거리이다. 20분 정도 걸어가면 충분히 힘들지 않게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이다. ..

일상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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