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육아 서적 2

내 아이 때문에 미칠 것 같은 50가지 순간 - 육아 (45)

교육에 있어서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독일에서 집필된 책이다.저자는 독일에 유명한 가족연구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에의해 집필되었는데,책 겉 표지에는 미운 4살 즈음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집필된 책 같지만,보기보다 굉장히 폭 넓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대상이 되어있다.육아에 대한 고민들에 대한 답변을 책으로 집필한 듯 전체 구성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이다.처음 읽을 때는 많이 어색했지만, 읽다보면 적응되는 구조였다.그리고 마지막에는 사춘기 아이들, 현명한 부부 관계, 이혼에 대해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 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있다.책의 전체적인 목차를 익혀두었다, 필요한 순간에 꺼내 읽으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실제로 한번 쯤 읽어 두면, 아이가 당황스러운 행동을 할 때 대비 할 수 있을 것 ..

독서 2016.12.01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 육아 (19)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이제 막 만 2살이 되어가는 아들이 있다.자녀를 이해하기 위해 육아서적을 요즘 꾸준히 독서하고 있다. 모든 육아서적은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 대해서 대부분 서술되어있다. (관련 실험 또한 대부분 엄마와 아이에 대한 실험이다.) (뭐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함께 보내기 때문에 엄마 중심적 일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명사를 "아빠" 로만 바꾸면 아빠들도 충분히 아이들을 이해 할 수 있고, 아이들의 감정을 책을 통해서 전달 받을 수 있다.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이게 과연 육아서적인가?" 라는 의문이었다. 우리 부부 또한 서로에 대한 오해와 자존심으로 많이 다투는데, 단지 이 관계를 아이와 부모로 바꾸었을 뿐이란 생각이..

독서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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