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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4

용평 마운틴코스터, 이건 인정

지난 해 용평에 왔을 때 이런게 있었던가, 용평에 마운틴코스터 라는 놀이기구 (attraction) 이 생겼다. 기본 원리는 레일을 달리는 롤러코스터와 동일한테 산 에서 중력을 이용해 내려오는 놀이기구이다. 마운틴코스터 앞 대기열에 포토존이 있다. 손잡이를 당기면 브레이크 놓으면 중력을 이용한 풀 가속이다. 처음 내리막 길은 실제 롤러코스터 보다 더 빠른 느낌을 받았다 이건 정말 킹정 할 수 밖에 없는 놀이기구 였다. 앞에서 멈춰서 발생하는 출돌 사고이외에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다고한다. 카트가 이탈하여 발생하는 그런 끔찍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맘놓고 내려갔는데, 정말 놀랍고다 순간적이라 아쉬움이 몇 배로 남았다. 용평의 루지와 비교하면 마운틴코스터가 압승이다. 하지만 전날 우천으로 운행이..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 이걸 왜 지금 알았지 ?

용평리조트 방문 할 때 호텔을 예약한 적이 한번도 없다. 호텔 빼고 다른 곳만 예약해서 다녔었다. 이번 여행은 호텔로 예약했다 호텔은 8층의 방으로 배정 받았다. 엘레베이터 앞에 밝은 느낌의 그림이 투숙객을 반겼다. 잊고 있던 해외여행의 느낌을 깨워준 용평리조트 호텔, 패키지 상품으로 예약하여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투숙 할 수 있었다. 심지어 리조트의 모든 액티비티와 시설들을 이용하는데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도 호텔이었다. 호텔 바로 앞에 모나파크의 일루미네이션도 잘 보인다. 호텔의 구조는 아이가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침대 2개, 창가 옆에 자리잡은 긴 소파. 그리고 넓은 창틀 풀 만난 토끼 마냥 신나서 껑충 거렸다. 아이를 보는 내내 즐거운 순간이었다. 구매한 패키지에 호텔 조식이 포함 ..

용평리조트 공룡해양랜드, 과연 만족스러웠나

용평리조트에 여행 온 첫날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딱히 갈 곳이 없어서 호텔 근처 그린토피아 옆에 있는 공룡해양랜드에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옆에 팬더가족이 있는데 공룡해양랜드와 관련이 없어보여 조금 의아했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상관없긴 하다. 공룡해양랜드 구성 공룡과 화석 - 해양 동물 - 원석 전시로 구성되는데 관람 코스를 펼쳐보면 200m 가 안된 것 같은 느낌이다. 예상보다 너무 짧다 공룡은 로봇이 있어 센서에 물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움직인다. 아이가 공룡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좋아 할 수 있는 구성이다 해양관은 국립생물자연관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긴하다. 입장료를 생각하면 많이 부실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평가 입구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하다. VR/AR 도 추가 비..

강원도 여행, 용평 리조트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약 한달 전 쯤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여러 날 중 몇 날은 용평리조트에서 머물렀었는데 예상보다 너무 좋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여행 중 기억에 남았던 관광 케이블카를 포스팅 해보려고한다. 용평 리조트 내에 드래곤 플라자에서 탑승 할 수 있다. 탑승해서 정상까지 짧지 않다. 이 때 야간 운행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워 타지않았다. 두꺼운 옷이 조금 있었더라면 탔었을 텐데 아쉽다. 겨울에 스키장으로 이용되어서 그런지 내부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이제 케이블카 탑승 !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간다. 한 쪽에 놀이기구가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산과 경치를 한참을 구경하다보면 발왕산 정상 아래에 도착한다. 도깨비의 그 곳 발왕산 용평 리조트 발왕산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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