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여행 2

반복된 여행을 통한 배움

가을이 되어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그러다 문뜩 올해를 되돌아봤는데, 특히나 기억이 남는 건 여행이었다. 여름, 제주도 숲 사진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아기 같았던 아들이, 이젠 제법 어린이스러워졌다. 이젠 성숙한 모습도 보이려고 노력한다. 고통(?)과 고단, 즐거움으로 반복되었던 여행들을 되돌아보면, 올해 여행은 특히나 즐겁고 기억이 남았다. 아마도 아이를 대하는 우리의 모습도 성숙해지고, 아들도 여행의 즐거움을 알아서일까. 몇 년 전 갔었던 해외여행들, 이제 아들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왠지 모르게 우린 서운함이 있지만, 가끔 불쑥불쑥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질문하는 아들 덕에 우리도 사진첩을 뒤져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곤 한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 좀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여행을 ..

AJ일상 2021.09.11

동네사랑을 위한 주변 카페 탐방 : 몬테 델 피노 ( Monte Del Pino )

집에만 있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 동네를 사랑할 겸사겸사 집 근처 카페 탐방에 나섰다. 주차장은 넓으며 카페 주변에 1Km 안돼는 둘레 산책길이 있다. 그리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카페 옆에 골프연습장인지 C.C 인지 있어서 골프를 치고 나와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실내도 만만찮게 마음에 든다 실내에 상당히 미술품이 많이 걸려 있다. 붉은색 벽돌과 잘 어울러지는 붉은색 계통의 미술품들이라 너무 자연스러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잘 봐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천장 조명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직접 만든 빵을 파는 것 같다. 맛은 10점 만점에 6~7 점 김포에 워낙 맛있는 빵집이 많아, 이것저것 고려해 보면 커피와 함께 먹을 빵을 고를게 좋은것 같다 분위기도 좋고..

일상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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