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알펜시아 리조트 2

가족들과 함께한 용평, 알펜시아

우리 가족을 제외한 다른 가족과 마지막으로 여행을 했던 게 언제였는가. 기억이 나질않는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친척들과 대면 대면해지기 일수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친누나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도 시리즈로 포스팅 해봐야겠다. 우선 이번 포스팅은 개요 정도로 해두어야지. 이전에는 용평리조트보다 알펜시아가 즐길거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방문해서 이것저것 즐기고 체험해보니 둘 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갖고 있었다.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조금 찾아보니 용평리조트는 이미 코스피 상장종목이었다. 용평리조트는 민간기업 (대주주인 종교협회와 민간기업)이 지분을 갖고있었고, 알펜시아는 강원도개발공사에서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이..

2월 마지막 눈 놀이, 알펜시아 눈썰매장

아이와 함께 올해 마지막 눈썰매를 즐기기위 해서 평창 알펜시아를 찾았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화요일 오전까지 2박 3일을 놀았는데, 나름 정말 알찬 여행이었다. 숙소는 맞은편 용평리조트에 비교적 저렴하게 올라온 방을 예약하고 눈썰매만 즐기기 위해 알펜시아를 온 것이다. 평창과 알펜시아는 차로 이동하면 정말 가까운 곳에 있다. 알펜시아 눈썰매장 주말에 상당히 사람이 많은 듯 함수도권 인근의 눈썰매장을 가보면 대부분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눈썰매가 많은데 이 곳은 정말 눈썰매를 타고 내려온다. 얼마 전 갔었던 인천 서구 눈썰매장 처럼 위험하단 느낌도 안 들정도의 속도로 내려가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타기엔 정말 안성맞춤! 눈 썰매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그리 먼 거리는 ..

육아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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