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정말 갈 만한 교외 나들이 장소들은 대부분 깊숙히 숨어있는 듯 하다. 겨울에 갔었던 쇠꼴마을도 거리가 생각 보다 멀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마장호수 또한 거리가 조금 멀었다. 하지만 먼 거리 만큼이나 정말 만족스러운 주말 나들이었던 것 같다. 파주 마장호수 김포에서 출발해 마장호수까지 1시간 안 쪽으로 걸렸던 것 같다. 파주가는 길은 언제나 차가 안 막히기 때문에 막힘 없이 마장호수 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다. 경서지역이나 서울서부 쪽에서 출발해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다. 제6주차장에 주차 후 출렁다리 ( 흔들다리 ) 까지 출발7 주차장은 전망대 까지 너무 먼 것 같고 6 주차장은1,200m 정도 거리이다. 20분 정도 걸어가면 충분히 힘들지 않게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