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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집에서 일을 하다가 구래동 상업지구로 나와 점심을 먹는다. 오늘이 그 날이다, 상업지구 나와 밥 먹는날 일 하다가, 운동하고 아내와 밥먹기 위해 근처를 물색 하던 중 사람이 많은 돈까스 집을 발견했다. 쑝쑝돈까스 대부분의 가격이 저렴하다돈까스 집 치고 메뉴가 상당히 많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결제는 선불로 했다. 그리고 배고 많이 고파서 돈까스 1장 추가를 요청했다. 요청할 때 "치즈 돈까스에 요청하면 치즈돈까스가 1장 더 나오는건가요?" 라고 질문 했는데 점원이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분명 그렇다 라고 대답했지만 질문을 잘 못 이해 한것 같았다.( 뭐 한국 사람이 아닐 수도 )치즈돈까스와 떠블 돈까스 2개를 주문했다. 많은 양과 가격에 비해 만족스러운 맛, 하지만 대답에 대한 오해로 인한 기분..

에어프라이어를 구매 후 돈까스와 치킨텐더를 몇 번 데워 먹었었는데, 매번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물이 나와 실망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돈까스를 에어프라이어로 해줬는데, 마치 사x텐 과같은 비싼 돈까스 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돈까스를 만들어 주었다. 집에서 배달 주문하지 않는 이상 맛 볼수 없는 그런 돈까스를 ... 에어프라이어 하나론 40% 부족함그랬었다, 에어프라이어 하나로 튀김 음식을 데울 순 있지만, 고급지게 만들 순 없었다. 그래서 아내가 기가막힌 방법을 사용했는데, 냉동 돈까스를 기름을 둘러 달군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 기름을 충분히 먹게 한뒤 에어프라이어로 마무리 했었던 것이다. 진심 그 날 이후로 밖에서 돈까스를 사 먹은 적이 없다. ( 직접 만들어 먹는 것과 너무 비교되는 맛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