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회식을 하는데 먹고싶은 거 먹으라고 했다. 이제 방어 철이기 때문에 방어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자고 하니, 아재들만 있는 팀이라서 그런지 만장일치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회식장소가 정해졌다. 팀 내에 어류,낚시에 대한 내공이 깊으신 분이 있으셔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모든 것을 가이드 해주셨다. 처음 방문한 노량진 수산시장 - 9호선 노량진 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림 수산시장이 생각 보다 더 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멀진 않았다. 구 시장과 신 시장이 나누어져 있다고하는데, 우린 신 시장으로 갔다. 1층은 수산시장, 2층은 구매한 수산물을 조리해 주는 식당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수산시장도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임 수산물은 형제상회 ( 60번 ) 에서 구매, 식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