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원도 여행 중 용평리조트에서 머무를 때 방문 했었던 양떼 목장에 대한 포스팅이다. 대관령 양떼목장 계절마다 다르고, 아이의 반응마다 다른 양떼목장 9월에 방문했던 양떼목장이라, 죽은 풀이나 단풍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수도권 날씨와는 차원이 다른 서늘함이 느껴졌다. 입구에서 양떼목장 까지는 언제나 같은 느낌이지만, 양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매번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양떼목장에 아이의 체험 올리기 아이와 양들이 처음 만났을 때는 신기함과 경계가 공존 했었는데, 여러 해 양들을 보다보니 씩씩하게 먼저 양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참을 먹이주기 체험을 하다, 건초가 다 떨어지니 야무지게 바닥에 떨어진 건초들을 주워 양들에게 주웠다. ( 스스로 어린이 ) 바닥에 떨어진 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