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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

강원도 여행, 대관령 양떼 목장

지난 강원도 여행 중 용평리조트에서 머무를 때 방문 했었던 양떼 목장에 대한 포스팅이다. 대관령 양떼목장 계절마다 다르고, 아이의 반응마다 다른 양떼목장 9월에 방문했던 양떼목장이라, 죽은 풀이나 단풍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수도권 날씨와는 차원이 다른 서늘함이 느껴졌다. 입구에서 양떼목장 까지는 언제나 같은 느낌이지만, 양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매번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양떼목장에 아이의 체험 올리기 아이와 양들이 처음 만났을 때는 신기함과 경계가 공존 했었는데, 여러 해 양들을 보다보니 씩씩하게 먼저 양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참을 먹이주기 체험을 하다, 건초가 다 떨어지니 야무지게 바닥에 떨어진 건초들을 주워 양들에게 주웠다. ( 스스로 어린이 ) 바닥에 떨어진 건초..

강원도 대관령 전망대 / 대관령 전망대 휴게소 / 사천해변

지난 주말 병문안을 가기위해 강릉으로 차를 몰았다.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을 지나가던 중 대관령 정망대 휴게소를 경유하게 되었다. ( 졸음 휴게소, 운전자가 잠깐 휴식 할 수 있는 곳이다. ) 로드뷰길찾기 아직 완공된 것은 아닌지 더운 볕 아래서 패인트 작업이 한창이었다. ( 패인트 작업 중 이었기 때문에 대관령 전망대에 올라가 보진 못 했다. )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증설된 운전자 휴게소인 것 같다. 아쉽게도 전망대는 패인트 작업 때문에 일시 폐쇄 한 쪽 난간에 강릉시내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멀리 흐릿하게 수평선도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대관령 힐링 전망대 안내도와 조금 다르게, 실제 모습은 얼마 전에 강릉, 속초 일대에 크게 발생한 산불 때문에 일부분이 훼손되어 있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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