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이야기 64

세월호 참사 1000일째

출근길 지하철 플랫폼 한 쪽에 붙여져 있던 포스터. 세월호 참사가 벌써 1000 일이 지났다. 아직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 한 9명의 사람들... 감히 공감할 순 없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까. 김기춘, 조윤선 악마의 탈을 쓴 인간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잊지 못 할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준 모든 사람들이 정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고,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야기 2017.01.20

JTBC 뉴스룸에서 전원책, 이재명 법인세 인상 언쟁에 관한 이재명시장의 답변

이재명 시장은 SNS가 방어 수단이자 홍보 및 공격 수단이라고 말합니다. (JTBC 뉴스 룸 특집에서 전원책 변호사의 보수 꼰대기질이 개인 시청자로서 불편했습니다.) 이재명 시장 패이스북에 당시 법인세율 논쟁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전원책 변호사도 이에대한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네요.그렇지 않는다면 이재명 시장의 말이 사실이되는 것이니까요.(개인적으로 사실이라면 좋겠지만 ㅋ)

이야기 2017.01.05

청년 전태일을 기억해야한다

대부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대부분 노동법을 자세히 모르는 상태에서 사회로 뛰어든다.(노동자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불합리를 막기 위해 노동법이 정규과정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미 일부 국가에서는 노동법이 정규교육과정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한민국의 노동자로서 염치가 있다면 기억해야 할 사람 "전태일". 휘몰아 치는 아픈 역사 속에서 양초 처럼 스스로를 태워 주변을 밝혀준 인물들을 잊지 말자. 얼마 전 아버지와 석찬 중 현 시국과 5.18 광주 항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아버지의 박근혜 대통령, 전두환 미화 때문에 서로 엄청 언성을 높였던 날이었다.옆에서 아내가 "본인들이 살아온 화려한 20대가 그 순간이었다"며 날 이해 시켰다. 어쨋든 우리들의 아버지가 무..

이야기 2017.01.04

잘가라 조윤선, 김경숙

잘가라 조윤선님 속보 1:14 국조특위, 조윤선 장관 '블랙리스트 모른다' 위증죄 고발 가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leesanghoC) 2017년 1월 3일 그리고... 잘가라 김경숙 학장. 정씨는 휴식 시간에 기자들과 대화하다 이화여대에 딱 한 번밖에 가지 않았다는 ‘폭탄 발언’을 내놓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씨는 취재기자가 ‘대학 재학 과정에 학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하자 다음과 같이 답했다.-보배드림 펌-

이야기 2017.01.03

영재발굴단 임이삭 군과 석정현 작가

온라인의 짤들 중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의 임이삭 군의 촬영분을 봤었는데, 보는내내 소름과 감동이 함께했다.우선 그 짤. 영재발굴단 에서 그림그리는 영상 모두 보고나니 석정현 작가가 궁금해졌다. 석정현 작가는 얼마전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희생자들과 고래를 그렸던 작가였다. 출처- 석정현 트위터 그리고 지속적으로 본인의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했었던 작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궁금하면 직접 검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12월21일에 올라온 기사가 눈에 띄었는데, 마블의 "토탈리 어썸 헐크" 단편만화의 작업을 맡는다고 한다. 응원하겠습니다 석정현 작가님 :)

이야기 2016.12.30

안민석 의원의 발언 - 서울 구치소의 최순실

정치가 썩으면 사회 곳곳이 썩는다.- 소크라테스 -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는 최순실은 특혜를 받고있는 중이며, 의원들이 서울 구치소에 방문하였을 때 사이코패스 연기를 했다.그리고 서울 구치소 소장은 누군가와 계속 전화를 했는데, 그게 법무부 차관이다. 법무부 차관 또한 황아무개 (누구든 아는 그 분)의 지시를 받은 것 같다. 심지어 구치소의 근무자들 까지 귀뜸을 해주면서 "소장을 조져야한다" 라고 말한 것 보니 참 답답합니다.

이야기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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