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 아저씨 힘내세요!" 용돈 모아 간식 선물한 훈훈한 남매 👦👧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소방관들을 위해 초등학생, 중학생 남매가 용돈을 모아 간식을 선물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한 어머니가 자녀들과 함께 광주 북부소방서를 찾아 음료, 과자, 치킨 등 먹거리와 함께 손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편지에는 "집 근처 산불을 보며 소방관 아저씨들이 걱정됐다" 며 아이들이 몇 달 동안 아껴 모은 용돈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소방차가 지나갈 때 사람들의 눈빛은 존경의 표현" 이라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소방서는 기부받은 간식을 산불 진화에 참여한 소방관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일부는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었다" 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줘서 고맙다" 는 어머니의 말처럼, 이번 사연은 우리 사회에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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