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아들의 첫 자전거로 16인치 어린이 자전거를 구매했었다. 보조바퀴가 장착된 자전거였는데 크게 부담주지 않고 오랫동안 보조바퀴를 장착한 체로 자전거를 탔었다. 물론 중간중간 보조바퀴의 높이를 올려주긴 했다.
이제는 보조바퀴를 버릴 때가 되었다
2년 전 처음 자전거를 탈 때 모습이다. 벌써 이렇게 많이 컷다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아들이 유치원에간 사이 보조바퀴를 떼었다
보조바퀴를 뗀 후 두발 자전거를 연습할 때 한두번 넘어질 줄 알았는데 단 한번도 넘어지지 않았다.
아, 대견하다
보조바퀴를 뗀 후 자전거를 세울수가 없어 다음날 바로 외발 스탠드를 주문했다. 인터넷에서 "어린이 자전거 외발 스탠드" 검색 후 16인치 자전거 스탠드로 주문했다.
잘 맞긴한데.... 너무 빳빳하게 세워져있다
장착은 보조바퀴를 분리하는 것 만큼 쉽다. 다만 외발스탠드의 각도가 너무 180도에 가깝게 되어있어서 자전거가 반대쪽으로 잘 넘어졌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힘을주어 밖깥쪽으로 조금 휘어지게 만들었다. 그 후 자전거는 잘 넘어지지 않았다.
이제 부터 다시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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