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각각 다른 사람에게 3번의 피해를 입었다. 모두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있었다"
중앙일보 관련기사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캔자스 대학교에서 실제로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이 입고있었 던 옷을 공개 했다고한다. 기사를 읽어보니, 많은 남성들이 갖고있는 근거없는 편견을 완전히 반박하는 의상들이었다.
전시된 옷들은 노출이 심하거나, 성적어필이 강한 의상들이 아닌 평범한 옷들 그리고 남성들도 입고 다닐 만한 여성성이 없는 옷들이 대부분 이었으며, 대부분은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었다고한다.
전시회의 기획자는 성범죄와 피해여성의 의상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해당 전시회를 열었다고한다.
범죄와 피해자의 의상은 정말 아무런 관련이 없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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