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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디오디아 평일 디너 이용, 애슐리 QUEENS와 비교

패밀리그램 2017. 9. 28. 08:46

회사 팀 회식으로 양재역 옆 엘타워 4층에 위치한 디오디아를 이용했다. 



양재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엘타워 입구이다.



평일 디너가 오후 5시 30분 부터인데 주말 디너보단 저렴하다. 도착하자마자 먹기 시작했다. 먹느라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다. 하지만 음식을 느낀건 나이기에 평가는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애슐리W 를 자주가는데, 애슐리W는 비교대상은 아닌 것 같고 애슐리 QUEENS가 비교대상이 아닐까싶다. 


실제로 동일한 3호선 라인의 압구정역과 양재역이다. ( 양재역이 압구정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월등히 좋다고 생각한다. )

그럼 가격을 비교해보자.


디오디아와 애슐리QUEENS의 평일 디너 가격차이는 8,600원 차이이다. 나름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디오디아에서는 생 맥주와,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약간의 알콜을 즐길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디오디아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애슐리 QUEENS가 메뉴가 더 많을 수는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평가로 준비된 음식자체가 디오디아가 더 맛있었다. 테이블간의 간격과 넓이도 애슐리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식사와 이동에도 단 1의 불편함도 못 느꼇다.

그래도 애슐리 QUEENS의 장점도 있다. 매번 시즌마다 대표 메뉴가 바뀐다. 디오디아는 그렇진 않은 것 같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자면, 당시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일 친구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는 고민하지 않고 디오디아로 선택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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