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36개월이 이제 다 되어간다. 소변은 취침 할 때 빼곤 거의 기저귀를 땟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 대변은 아이가 어려워한다. ( 대변 훈련이 정말 어렵다고한다. ) 얼마 전 아이 엄마가 대변을 변기에 앉아 보게 하기 위해 사탕으로 꼬시고, 좋아하는 물건으로 꼬시고 온갖 방법을 다 사용했는데도 실패하였다. 아이가 아직 대변을 변기에 앉아서 하는 것이 무섭고 부자연스러운가보다. 그래서 매번 대변 할 때면 스스로 급하게 기저귀를 가지고와 입혀달라고 한다.. ( 배변훈련이 엄마와 아이에게 스트레스인 만큼, 엄마는 강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아직 까지 대변만 기저귀를 이용해 해결한다. 팸퍼스 기저귀를 사용하는데, 대변 볼 때 기저귀를 허무하게 1개 씩 날리다 보니 너무 아까웠다. ( 팸퍼스 기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