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출발한 커플이 마중나와 우리를 픽업 해줬다. 호텔은 Hotels.com 에서 예약을 했었는데, 도착해서 체크인 할 때 패키지가 아닌 개별 호텔을 예약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패키지로 온 여행객들이 많아 그 여행객들을 붙여주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지낼 방을 업그래이드 해주었다고 했다, 엄청 친절하게 응대 해주었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이기도 하고 번화가 위치에 있는 호텔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항공사 직원이 잠깐 쉬었다 가기위해 많이 방문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동양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특히 한국인. 중국인!! 정말 능동적으로 여행하고 활동하지 않으면, 그냥 국내에 있는 호텔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으니, 오기전에 꼭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