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20대 중반에 연금술사를 읽고 난 후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에 걸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와함께 구매하여 읽은 책이다. 다행이도 이 책은 아직까지 부모님 댁 책꽂이에 잘 꽂혀 있다고한다. (이 책은 누군가 빌려가지 않았던 것 일 수도있닼ㅋㅋ) 어쨋던 이야기는 매일 똑같은 일상을 지내던 여자 주인공 필라에게 한 통의 편지가 전달되며 시작되는 것으로 기억한다. 어렸을 적 첫(?) 사랑으로 부터 편지를 받은 필라는 현실을 벗어나 편지의 발신지를 찾아가게 된다. 기억 속의 남자 주인공은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독실한 신자가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필라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 사는 사람, 남자 주인공은 이상 속에서 꿈을 찾아 가는 사람 이라고 해석하고 읽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