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평일 어느 날 아내와 나에게 말했다. "엄마 쿠키 만들어보고 싶어요"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쿠키를 만들었던 이야기를 해줬나보다. 집에 오븐은 없지만 에어프라이어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만들 수 있을거란 확신이들었다. 그래서 가까운 마트에가서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사왔다. 준비물은 초코칩 쿠키믹스와 버터 그리고 계란 버터를 제외하면 그렇게 가격이 많이 나가는 제료가 아니다. 낱개로 포장되어있는 제품을 구매했다. 원래 사던건 아니고 할인행사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그리고 쿠키믹스도 행사해서 구매했다. 어차피 입속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다. 낱개로 포장되어 프렌치토스트를 해먹기도 상당히 편한 제품이었다. 버터 7개 넣고 뜨거운 물에 중탕하여 녹이기 7개의 버터를 넣고 뜨거운 위에 녹이기로 했다. 쿠키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