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스타필드 방문 할 때 마다 아내가 LeTAO 치즈 케익 먹고싶다고 얘기했었다. 난 마트에서 파는 필라델피아나,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치즈케익 외엔 관심이없다. 하지만 이번엔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 어차피 한번 겪어야 할 일 이번에 사 먹기로 했다. 치즈케익 + 초코케익 + 아이스크림 세트와 커피 주문 세트 하나에 커피 주문했는데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다. 좀 비싼감이 있긴하다 아내는 너무 기대 했는지, 다음엔 안 먹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부드럽긴한데 치즈 농도(?)가 본인 취향은 아니라고... 나도 동감했다. 다음엔 필라델피아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