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춘천 2

오랜만에 가족여행 - 레고 랜드

아들은 레고를 좋아한다. 아내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한다 그래서 레고랜드를 갔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강원도에 진입할 무렵 엄청난 장면을 목격했다. 안개의 경계선. 안개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장관은 처음 본다 레고랜드에는 무사히 오전 9시 50분에 도착 입장을 위해 입구에서 기다려야 했다 들어가자마자 레고 시티로 직행했다. 아들이 워낙 넷플릭스 레고시티 시리즈를 많이 봐서 좋아할게 많을 거라는 확신 자동차 운전은 3번 정도 탔던 것 같다. 운전 좋아하는 아들 레고 시티에 식당이 있는데, 아들이 인테리어를 엄청 마음에 들어 했다. 레고 블록 모양의 조명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 소문처럼 레스토랑의 음식은 맛있는 편은 아니었다. 튀김류 음식이 대부분 기름을 많이 먹어 느끼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기분이 들었..

일상 2022.10.15

춘천 달갈비는 숯불 닭갈비, 처음 먹어봄

오랜만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춘천을 다녀 왔는데, 생각보다 볼 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았다. 매번 춘천이면 남이섬, 가평, 강촌만 많이 다녔는데.. 소양강, 공지천, 소양댐 여행은 처음이었다. 찾아서 간 음식점이 아니라 어딘진 모르겠지만,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처였다. 사실 이 근처에 워낙 닭갈비 집이 많아서 맛있어 보이는 곳 아무데나 가도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 우리가 갔던 곳은 아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곳 이었다. ) 닭갈비 = 철판 이라는 생각, 닭갈비는 숯불이다닭갈비는 항상 철판만 먹었기 때문에 숯불에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춘천에 오면 숯불 닭갈비를 먹어야한다고 한다. ( 지금 까지 내가 먹었던 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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