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날이 너무 좋았어서 어디를 놀러 갈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놀러가기고 결정했다. 집에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갈 수 있다도착했을 때 바람이 조금 불긴 했지만, 바다에도 봄 기운이 넘치고 있었다. 점심시간 쯤에 도착 했기에 식사를 먼저 했다. 식사하는 곳에 주차를 하면 장시간 주차를 할 수 있다.점심 메뉴로는 해물 칼국수로 정함. 가격도 이전에 비해 많이 올라 불편했는데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자 기분이 좋아졌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푸짐한 해물 칼국수 1인분의 가격이 1만원 인데, 지역 특수를 고려하면 시켜보니 아깝지 않다 국물과 면을 먹어보니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별다른 조미료를 사용한 것 같지 않아 더 만족 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