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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2

오랜만에 온 태백 오투리조트, O2

흐린 날씨에 비가 부스스 내리던 날 태백 여행을 왔었다. 오투리조트에 이전에 좋았던 기억들이 많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다. 비수기라 예약을 뜸들이라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예매했다. 태백동 17평 콘도로 예약했었다. 비가 부스스 내렸던 날이라 안개인지 구름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몇 년 전부터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아서 오지 않았었는데, 다시 스키장을 오픈한듯했다 입구에서 나름 철저한 셀프 방역을 시행하고 있었다. 바베큐장도 있고, 치킨집도 있는 것 같다. 바베큐장은 다시 온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 처음 보는 관광곤돌라 룸 컨디션은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발코니 관리는 잘 되어있지 않아 아쉬웠다. 비교적 저렴한 리조트라 그래도 납득은 갔다. 그래도 오투리조트의 큰 장점이라면 차량으로 ..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디저트가 먹고 싶어졌다

저녁을 먹고 커피에 디저트가 너무 먹고 싶어 졌다. 열심히 찾던 중 와플집 발견! 커피마마 처음 보는 프랜차이즈이다 오투리조트에서 차로 10~15 분 정도 거리에 있다 와플이 없어 바로 만들어 주셨는데, 15분 정도 기다렸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냥 와플이 포장됐구나 생각하고 왔다 열고 깜짝 놀람 생각보다 엄청난 크기의 생크림이 들어있는 와플이었다 사과 와플, 딸기 와플을 샀다. 사과가 맛있다. 와플을 잘라보니 엄청 큰 크기의 와플 너무 크다 저녁을 먹고 둘 다 먹기에는 상당히 양이 많았다 다음에 다시 오게되면 점심을 조금만 먹고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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