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신포시장 3

정말 오랜만이다 동인천 신포닭강정

동인천에 가면 언제나 삼치구이, 쟁반짜장, 닭강정이었다. 그렇다 거의 3년 만에 방문한 동인천에 닭강정이 빠지면 안되지. 신포시장으로 이동하자 동인천역 방면에서 오는 신포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닭강정 가게가 먼저 보인다. 입구의 양쪽 닭강정 가게가 가장 인기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닭강정집이다. 매번 찬누리 닭강정에서 사 먹었다. 비교적 매운 닭강정인데, 매번 사 먹던 곳이라 관성적으로 이곳 대기열에 줄을 섰다. 닭강정, 언제 봐도 맛있어 보인다. 양념 큰 사이즈, 후라이드 중간 사이즈를 구매해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양념은 식어도 맛있는데, 후라이드는 조금 맛이 덜 하다 후라이드는 에어프라이어에 7분 정도 데워서 먹었다. 양념은 그냥 먹었고.. 후라이드는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니 맛있었다. 후라이드에 ..

일상 2021.10.05

동인천 신포시장 타르트야, TARTYA

우리 부부 생의 맛집의 거리 중 하나인 신포시장, 닭강정을 사러 왔다가 에그타르트도 함께 사버렸다. 토요일 밤 가족 모두가 놀라운 토요일을 잘 챙겨보는데, 신포시장편을 봤던 기억이 있다. 그때 나왔던 에그타르트 집이라니 이건 못 참지 멀리서도 잘 보일 정도로 황홀한 색감을 지니고 있는 에그타르트들 6개 구매하면 박스 포장을 해준다고 해서 박스로 구매 에그타르트 3개 크림치즈 2개 애플 시나몬 1개 구매 구매해서 바로 집으로 출발했다. 집에서 커피랑 같이 먹어야지!! 아직도 노오란 맛깔스러운 빛을 잘 간직하고 있는 에그타르트들 이동하느라 식었으니 데워먹어야지 제조된 커피와 함께 커플샷 매번 엄청 달달한 타르트들만 먹었어서 많이 달 거라고 예상하고 먹었는데 많이 달지 않아 너무 좋았다. 순식간에 타르트들이 ..

일상 2021.10.04

동인천에서 발견한 백범김구의 기억과 자취

동인천 자유공원에서 신포시장 방면으로 엄청나게 가파른 내리막길이 있다. 이곳에 예전에 술 먹고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었었는데 지금은 김구 선생님의 인천 교도소 수감 시절을 기억하기 위한 길로 탈바꿈되고 있었다. 백범일지의 인천 교도소 생활 비교적 늦게 백범일지를 읽었는데, 책 첫 부분에 선생님의 김창수 시절 인천 교도소 수감시절이 나온다. 이때 있었던 노역장과 교도소의 위치가 신포시장 근방이라 뒤늦게 이런 의미 있는 길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았다. 원래 관람순서는 신포시장에서 자유공원으로 자유공원 방향에서 신포시장으로 내려온 터라 거꾸로 관람하게 되었다. 교도소 수감시설 어머님의 헌신이 기록되어있는데 마지막 부분에 김구 선생님과 어머니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동상 쪽은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듯했다..

AJ일상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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