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대교를 이용해 강화도를 들어가거나, 강화대교 근처의 산이나 유원지를 갈 때 시간을 잘못 잡으면 정말 말도 안 되게 차가 많이 막힌다. 경험상 오전 11시 ~ 오후3시 까지가 가장 교통체증이 심했던 것 같다. 힘들거나, 운전 중 힘들어서 빠른처세의 결과 커피숍 ( 데이트를 위해 강화 진입 시 교통체증으로 힘들거나 빡침의 대안으로 굿 ) 카페 입구는 조금 좁아서 애매했는데, 파란 돼지가 그려진 깜찍한 간판이 눈에 잘 보여 주의 깊게 오른쪽을 살피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겨울 별장 느낌의 건물과 정원이 있는 느낌있는 카페였다. 강화의 카페를 떠올려 비교해 본다면, 강화도 내의 유명 카페들이 좀 더 좋긴 하다. 차가 막혀 너무 힘들었는데 실내는 엄청 시원하고 조금 어두워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건물도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