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오전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었다. 오전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너무 일찍 집에서 나온탓에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여, 출국심사를 하자마자 극심한 허기가 느껴졌다. 바로 면세점 내에 있는 아워홈 식당가로 이동해 주문을 하였다. 아침 식사로 매운 오징어불고기 덮밥 항상 주문 할 때 직원들도 누군가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친절하고 조심스럽게 주문하는데, 주문을 하고 난뒤 직원이 영수증에 하트를 그려주면서 돌려주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친절한 고객에게 직원이 주는 일종의 선물 이벤트였다. 해당 영수증에 특정 표시를 받은 고객들은 영수증을 카페에 제출하면 아메리카노를 할인해줬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의 영수증을 힐끔 보니, 영수증에 아무런 마크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