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 공원을 가기고 했는데, 서울함으로 가는 길에 망원한강공원이 있었다. 망원역 - 망원시장 - 망원한강공원 망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망원시장이 있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서 망원한강공원으로 걸어갈 수 있다. 가족 또는 연인이 천천히 걸어간다면 20분 정도 거릴 것 같은 거리이다. 걸어오는 길이 "망리단길" 이어서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이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서울을 처음방문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꼭 데리고오고 싶은 그런 곳이다. 망원한강공원 망리단길을 걸어오면서 저축은행 이벤트 부스에서 파란 풍선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아들은 풍선 버프를 받고 더 신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망원한강공원에서 서울함 공원까지의 거리가 은근히 멀어서 서울함에서 망원역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아들은 힘들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