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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치 3

드디어 기형치 발치 완료, 고생했다

아이한테 과잉치가 있었다, 그리고 태어날 때 처음 자란 앞니가 기형 치였다. 처음엔 치열을 방해하는 과잉치부터 발치했다 정상적이지 않은 치아나 과잉치는 시기적절하게 잘 발치해야 기존에 있는 치아들이 틀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행히 추가 과잉치는 없었다 왼쪽 앞니 2개가 기형치를 발치할 시기가 되어 드디어 발치했다 유치이지만 기형적으로 자란 치아라 자연적으로 빠지지 않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적당한 시기에 치과에서 발치했다. 아이가 씩씩하게 잘해주었는데 잘 때는 마취가 풀려서 아팠는지 눈물도 찔끔 흘렸다 아프지 마라, 아들아

육아 2021.10.16

영구치 수난시대 feat. 과잉치

지난 해 아들의 유치가 처음으로 빠졌다. 유치가 빠지기 전에 아래 영구치가 유치 뒷 쪽으로 올라와서 너무 깜쪽 놀랐다. 1년이 지난 지금 아랫니 모두 잘 자리를 잡아 걱정할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자라고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아 과잉치. 몇 개월 후 확인해보니 입천장에 조그만한 치아가 올라왔다 몇 개월 뒤 다시 촬영했는데 제법 많이 올라왔다. 과잉치가 윗니 영구치의 뿌리를 건드려 앞니가 삐뚤게 자랄 확률이 높다고한다. 교정이 필수일 것 같다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제발 예쁘게 잘 빠져서 앞니도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라주라

육아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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