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곤충 농장을 간다 거주지 근처에 곤충농장이 있어 매해 한 번씩 꾸준히 방문했었다. 매번 고촌쪽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김포 하성 쪽에 있는 "꿈꾸는 파브르"란 곳으로 갔다. 교육 프로그램도 있고, 공예시간도 있어서 가격은 비교적 높긴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결정. 올해도 장수풍뎅이 성체 진화에 성공해서 방생해줘야지 예약은 마지막 수업으로 마지막 수업이 여유가 있다고 판단한 아내가 3시 수업을 예약했다. 농장으로 들어오는 길이 좁고 헷갈려 조금 헤맸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합격 크진 않지만 외부에 곤충 채집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다 수업 전 기본적인 웰컴 티와 다과가 나온다. 이외에 메뉴판의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포켓몬스터 키링을 발견한 아들이 사달라고 했지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