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를 임신했던 늦가을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기억에 남는 맛있는 식당이 있었다. 네거리 식당이었다. 당시 숙소로 사용하던 귤림성의 사장님이 알려준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맛집이었다. 지금은 쇼프로 수요미식회에 한번 소개되고 나서 엄청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4년 전 그때 먹었던 고등어정식 (고등어구이), 갈치정식 (갈치조림) 이 기억나서 4년 만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 네거리식당 네거리식당은 많이 바뀌었고 유명해져서 더 이상 주차 할 곳이 없었다. 식당에서 50~100m 떨어진 거리에 시에서 조성한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근처 무료 주차장 리모델링으로 많이 바뀐 외관네거리식당에 도착했을 때 내가 갔었던 곳이 었는지 잠깐 눈을 의심했다. 장사가 잘되어서 확장공사와 리모델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