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가현산 2

가현산 부자 산행 그리고 숲놀이터

주말에 아들과 단둘이 가현산 등산을했다. 산 높이가 180m 정도 밖에 안되어 미취학아동인 아들과 함께 부담없이 오를수 있는 산이다. 김포와 인천 중간에 있는 산이라 김포에서 올라 인천으로 내려갈 수 있다. 산 정상까지 30~40분 이면 오른다 산 정상에 올라 만세 한번 하산할 때 구래낚시터 방향으로 내려왔는데, 낚시터 바로 옆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숲놀이터가있다. 가현산도시숲 지금 한창 주변환경을 조성하고있는지 공사중이었다. 숲놀이터라 자연친화적(?) 놀이기구 밖에 없다 산에 가을이 좀더 짙어지면 다시 한번 아들과 등산해야겠다. 가현산도시숲의 숲놀이터는 7세 아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 헀던것 같다. 그래도 다음에 다시 오면 좋아하겠지.

AJ일상 2021.09.21

아이와 함께 진달래 구경 - 가현산 진달래 축제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았었다. 몇 주간 꽃 구경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터라 아이와 함께 가까운 산 정상에 있는 진달래 꽃을 보러가기로 했다. 대략 지도에 위치한 저 곳에 주차를 했다. 아이도 충분히 올라 갈 수 있는 가현산 아들과 단둘이 집 앞에 있는 산 보다는 낮고 언덕보다는 높은 곳을 주말마다 오르곤 하는데 공식적인 산행은 처음이었다. 칭얼거리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기우였던 것 같다. 뛰기 시작하면서 땀이나니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주차지역에서 가현상 정상까지 약 40~50분 등산하는 중간중간에 차를 끌고 정상근처까지 올라가는 모습도 보였다. 업무상 또는 몸이 불편한 경우가 아니면 조금 민폐를 끼치는 행동이란 생각이들었다. 아들의 첫 등산 성공에 괜히 내 마음이 뭉클해짐 .....

육아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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