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또 다시 경북 영천 돼지 농장에서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다시 경북 영천 돼지 농장에서 발생! 🚨

https://pixabay.com/photos/animal-mammal-wild-boar-pig-6909689/

 

5월 강원도 철원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경북 영천의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습니다. 😥 2만 4천 마리 넘게 사육 중이던 농장에서 돼지들이 잇따라 폐사하면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 감염이 확인되었어요.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해요. 🐗🦠

 

방역 당국은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및 집중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농장들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돼지 농장과 관련 업종에는 48시간 동안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발생인 만큼 ASF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장주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ASF란?

•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질병입니다.
• 치사율이 매우 높아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와 돼지 관련 제품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ASF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