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퍼온 커버 이미지, 내가 읽었던 책의 커버는 이렇지 않다. 처음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의 모티브가된 작품이라고 하여 읽었는데, 그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소설이다. 1984는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의 모습을 상상하여 만들어진 미래소설. ( 당시 1950년 ) 읽으면서 전체주의의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자유는 속박, 전쟁은 평화, 무지는 힘" 정말 우리와 가까운 전체주의 나라는 이런 모습일까 ? 동물농장을 빌리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