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올해 마지막 벚꽃 나들이로 동인천 자유공원에 방문했다. 동인천 자유공원은 아내와 내가 뽑은 수도권 Best of 벚꽃 중 하나이다. 금요일에 비가오는 바람에 윤중로의 벚꽃은 구경하지 못했다. 또 다른 의미의 특별한 날이었기에 유모차에 작은 리본을 달고 출발했다. 정말 활짝 만발한 동인천 자유공원의 벚꽃 벚꽃 나무들이 대부분 큼직큼직한 중,대형 나무들이기 때문에 벚꽃이 엄청 예쁘게 피어있다. 마지막 벚꽃을 보기위해 자유공원에 방문한 사람들 밝은 날 멀리서 화재가 발생했는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 큰 사고가 아니길.. ) 바다가 보이는 풍경으로 피어있는 벚꽃들 자유공원 한쪽에는 꽃들도 활짝 피어있다. 벚꽃 사진의 명당은 한미 수고 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진 근처이다. 가까이서 벚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