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중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있다. 날씨가 좋은 날 오전에 조깅을 했을 때이다. 오래 전 캘리포니아 출장 때 아침 조깅에서 느꼇던 즐거움 보다 더 크지 않았나 싶다. ( 너무 오래전이라.. 희미해진 감성... ) 아침 조깅은 호텔을 뒷 골목이 시작점이다. 밤에는 찾을 수 없는 싱가포르의 매력 아침 조깅에 싱가포르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대부분 상가이긴 하지만.. 조용한 오전 조깅을 통해 싱가포르가 정말 깨끗한 나라인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다. 대부분 상가들의 오전 일과의 시작은 청소로 시작된다. 싱가포르 사람들의 외식을 많이 한다고한다. 얼핏 듣기로는 밖에서 먹나, 집에서 만들어서 먹나 비용이 비슷해서 그렇다고 들었다. ( 홍콩과 비슷해,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