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독서를 워낙 싫어했었기 때문에 성인이 된 20대 초반에 접한 파울로 코엘료. 당시 인생에 대해 무념무상이었기 때문에 무감각하게 연금술사를 읽었던 기억이난다. 그 후 20대 중반에 한글판 서적을 다시 읽게 되었었는데, 그 때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엄청 감명 깊게 읽으면서,파울로 코엘료 팬이 되었었다. 그리고 20대 후반엔 영어 공부 겸 영어로된 핸드북을 구매하여 읽었는데,이건 뭐 또 다른 감동이었다 (내가 영문서적을 읽다니ㅋㅋ) 영문판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부분은 늙은 왕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However, I want to ask you a favor,” he added, handling the boy a teaspoon, in which he poured two drops o..